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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6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600가구에 여름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역의 이마트 7개점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행기관인 수지노인복지관을 통해 배추김치·열무김치·동치미와 반찬 3종류가 담긴 6kg짜리 보냉가방 600개를 읍·면·동 주민센터 관계자에 전달했다.
시는 주민센터별로 대상자 가구에 보냉가방을 전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민간기업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마련해준 김치와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복지시설 차량지원, 사랑의 이동밥차 등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매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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