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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는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25일 오전 11시 구미시 민원봉사과장, 산동면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신규 무인발급기는 산동면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민원발급신청이 증가하여 이에 대응하고 주민편의를 위해 설치했다.

또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주민등록증･초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납세증명서 등 7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구미시에서는 총 3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주민센터, 병원, 은행, 기업체 등 다양한 수요처에 설치했으며,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남상순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개통에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 등으로 고품격 고객감동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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