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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의 대표 관광지 방화동가족휴가촌·휴양림, 장수누리파크, 와룡자연휴양림, 뜬봉샘생태관광지 등 4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열린 관광지 조성’은 장수군 민선7기의 중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최소한의 관광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장수군 ‘열린 관광지’ 사업은 사업비 19억 2000만원이 투입되며 이중 국·도비 8억 3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화장실·편의시설·경사로 개보수, 장애인을 위한 관광안내정보 제공과 서비스 개선 등 누구나 접근 가능한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대부분이 산지로 이뤄진 장수관광지는 경관이 수려하지만 경사도가 심해 관광약자의 접근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불편 없이 장수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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