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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12일 달산면 옥계리에서 출향인과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겸 경로당의 준공 자축연을 가졌다.
옥계리 마을회관은 총 1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면적 66.50㎡에 방 2개, 화장실 2개, 주방시설 등을 갖추었다.
달산면에서 유일하게 마을회관이 없던 옥계리 주민들은 신축 마을회관이 이웃과 교류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복 옥계리 이장은 “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지어진 마을회관이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밝고 활기찬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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