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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한대희 군포시장이 3일 한세대 국제관광학과 학생 23명과 치킨을 함께 먹으며 군포의 관광정책을 주제로 대화하는 ‘톡밤톡밤’의 시간을 가졌다.
톡밤톡밤은 학생들이 작명한 것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이 토크하는 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관광학이 공공기관에서 어떻게 정책화돼 실현되는지 지역사회 정책집행기관 책임자의 육성을 통해 직접 들었다.
한 시장은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으며 시정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관·학 상호 간에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한편 학생들은 시가 수립 중인 군포 문화관광 5개년 계획안에 명시된 주요 관광지를 미리 답사해 실효성 높은 토론을 준비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안에 군포 문화관광 종합 5개년 계획 수립을 완료해 관광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며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가칭)’ 방식 등을 통해 관·학 연계 상호 발전을 지속해서 도모할 방침이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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