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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광역매립장 3공구 조성공사 속도…12월 준공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5-22 18: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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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영파동 404-1번지 일대에 쓰레기 대란을 해소할 광역매립장 제3공구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정읍시에 따르면 현재 매립 중인 광역매립장 제2공구의 사용 연한이 2020년 도래됨에 따라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제3공구 매립장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총사업비 113억원(국비 34억원, 시비 79억원)이 투입되는 광역매립장 제3공구 조성사업은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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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광역매립장은 1998년 최초 제1ㆍ2공구가 조성됐으며, 제1공구는 2007년 매립 사용 연한이 완료돼 현재 체육공원(야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될 제3공구는 매립 용량은 23만2300㎥(1단계 : 13만 900㎥, 2단계 : 10만1400㎥)로 연간 매립량 약 2만2500㎥를 기준으로 약 10년을 매립할 수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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