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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진도군 고군면이 발로 뛰는 복지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여름나기 청소 봉사 활동 등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148가구의 중증 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가정방문을 통한 1:1 일제조사를 실시, 장애가정의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생활불편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초여름 기온이 급등하면서 위생환경에 취약한 장애독거노인 가정의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소 봉사활동도 최근 실시했다.
또 올 하반기에 실시되는 장애 등급제 폐지 안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고군면 복지담당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중증장애가정, 복지사각지대,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발로 뛰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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