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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WDU 밀양 요가콘서트-시민과 함께 하는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지난 4일 경남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 위치한 밀양댐 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2019 WDU 밀양 요가콘서트-시민과 함께 하는 요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요가콘서트는 지난달 3일 원광디지털대학교와 밀양시가 맺은 ‘웰니스 문화콘텐츠 연구·개발을 위한 관-학 협약’에 따른 첫 번째 협력 사업이다.

밀양시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가 주관한 ‘2019 WDU 밀양 요가콘서트’에는 학생·시민·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2019 WDU 밀양 요가콘서트-시민과 함께 하는 요가 프로그램에서 어린이가 요가 시연을 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특히 요가명상학과 동문회와 학생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다.

가족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요가공연 ▲어린이 요가 ▲오원소 요가 ▲태양경배자세 릴레이 등을 함께 따라하며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2019 WDU 밀양 요가콘서트-시민과 함께 하는 요가 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이 요가 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협력해 요가와 힐링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였다”며 “행사진행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규열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은 “밀양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요가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힐링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양 기관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요가 발전 및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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