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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시민들의 인터넷 접근성 향상과 통신비 절감을 위해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영천시 시내버스 1번, 2번, 3번, 55번 등 28대에 와이파이를 설치해 시험운영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에 구축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는 기가급 회선속도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빠른 속도의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와이파이를 켜고 목록 중에 Public WiFi@BUS를 선택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로 시민들이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이 가겠다”며 “앞으로 공공와이파이존을 늘려가는 시민체감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4월 중 영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별빛테마마을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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