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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다음 달 8~12일 근대역사박물관 벨트화 지역에서 ‘시민 바자회’를 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결과 선정된 단체는 5~10월 장미공연장 인근 차 없는 거리에서 주말마다 바자회를 주관해 운영하게 되며, 바자회 장소 주변에서 거리문화공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서 버스킹 공연을 할 예정이다.

바자회 운영 신청 대상은 군산시에서 활동 중인 시민단체이다.

단, 사행성 물품 및 주류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및 개인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단체 활동내역서, 바자회 운영 계획서를 작성해 8~12일 근대역사박물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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