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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 4개 구청, 수원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오는 15일까지 ‘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 219개소에서 이뤄진다. 이들 기관은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또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살균·소독제 사용 실태 등을 점검한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식중독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철저하게 점검해 식중독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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