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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우리는 모두 꽃이다’가 26일 첫 간담회를 열고 연구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정종길, 현옥순, 유재수, 이진분 의원이 속한 해당 팀은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연구 과제로 삼고 있다.
감담회에서는 연구 범위와 다음달까지 수행할 개별 연구 과제를 확정했다.
협의내용을 살펴보면 연구단체는 지적·뇌병변·자폐성·정신 장애인의 생활욕구 분석을 세부 목표로 한다. 장애 유형별로 상황이 다르고 연구 주제를 좁혀야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더불어 오는 3월까지 장애인 관련 지식에 대한 개인 학습과 동별 사회복지사와의 면담을 통한 사례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등록 단체에 참여하지 못한 소외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우선 추진하면서 이를 토대로 지역 장애인 복지의 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의원들은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대한 연구가 도내 중 처음인 만큼 투철한 책임감을 갖고 연구 활동에 임하기로 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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