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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유림동, 이웃지킴이 대상 자살예방 교육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2-27 13: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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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6일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센타 회의실에서 정신건강지원센터 강사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용인이웃지킴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26일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센타 회의실에서 정신건강지원센터 강사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용인이웃지킴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6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용인시 정신건강지원센터 강사를 초청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용인이웃지킴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했다.

이들에게 자살의 위험성과 조기경고 증상 인지방법, 위험신호 확인 및 위기상황 대처법 등을 가르쳐 자살 시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동은 또 이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용인이웃지킴이’ 명찰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살고위험군 발굴,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에 이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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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킴이들이 이웃이 처한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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