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정부가 지원하고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도에 6개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2억98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개 사업, 6900만원이 증가했다.
상반기에 4개 사업(1억8600만원), 하반기에 2개 사업(1억1200만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상반기 선정된 4개 사업은 수선화 꽃길 조성 사업(팽성읍), 걷고 싶은 꽃길 만들기 사업(비전2동). 벽화그리기사업(신평동, 신장1동)이다.
사업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하며 선발인원은 26명으로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다.
근로조건은 근로자에게 시간당 8350원(최저임금)과 교통·간식비 1일 5000원을 지급하고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근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의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