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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새해 달라지는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확대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19-01-09 13: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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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5억2110만원 투입, 고교 신입생 교복 1인당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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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1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1751명, 고등학교 신입생 1737명 등 모두 3488명에게 교복을 무상 지원한다.

중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 구입비는 총 5억2530만원으로 안성시(25%), 경기도(25%), 경기도교육청(50%)이 함께 재원부담해 교복을 무상 지원한다.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시비 5억2110만원을 전액 부담해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거주 고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학부모 신청계좌로 교복지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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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은 3월부터 시작해 관내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중복지원 등의 확인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관외 고교를 다니는 관내 주소를 둔 학생은 4월부터 읍면동에서 접수를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우석제 시장은 “처음 전면 확대 시행하는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초석이 돼 ‘즐거운 변화 Best10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부담없이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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