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장실에서 교육부장관 표창 전수를 마친 후 이홍배(좌측)단장과 정현태 총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일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장 이홍배(61세) 교수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평생교육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전환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홍배 교수는 평생학습자 맞춤 학사제도와 교육과정을 개발해 적용했으며, 산업체 재직 성인학습자의 학습 편의성을 위해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대학·산업체·지역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학위과정의 교육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현태 총장은 28일 총장실에서 이홍배 단장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경일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에 대경·강원권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돼 산업체 재직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