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8일 평택시 송탄개발위원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40kg을 평택시 송탄출장소에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개발위원회(회장 방선혁)는 18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써달라며 백미 10kg 34포를 송탄출장소에 기탁했다.

송탄개발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송탄출장소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대변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모임이다.

방선혁 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전달하는 것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때마다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 있는 송탄개발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쌀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나눔의 쌀은 송탄지역 소외계층 및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34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