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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고 입원 중인 중국인 송명지아오(29세, 여)씨가 감사의 편지를 전해왔다고 15일 밝혔다.
송씨는 해운대백병원 성형외과 김동일 교수팀에게 안면윤곽 수술을 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중국 현지의 성형외과 의사들은 기술적으로 위험하고, 시설적으로도 신뢰하지 못하여 꼭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싶었는데 일정을 맞추고, 비자 등을 발급받는데 2년여가 걸렸다고 한다.
본인 뿐만 아니라 중국에 있는 지인들도 한국 의료진의 수준을 매우 높게 보고 있으며, 실제 해운대백병원을 와서 진료받고 입원하면서 수술결과 뿐만 아니라 시설과 의료진 및 관련직원들의 친절과 배려에 본인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꼈다고 한다.
송씨는 감사의 글을 통해 해운대백병원 성형외과 김동일, 성형우 교수를 비롯한 담당간호사와 국제진료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기회가 되면 중국에 돌아가서도 주변에 해운대백병원 성형외과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싶다고 밝혔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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