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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도립대학교 소방방재과 학생 30명과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이창섭 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에 대한 임명장 및 대기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기존 의용소방대를 젊고 활기찬 조직으로 변모시킬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포항, 문경 2개 지역에서 시범운영 된다.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의 임무는 학생들의 학업을 고려해 평상시는 화재예방 및 소방 홍보활동 등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펼치고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소방 보조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창섭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조직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적 자원을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맡은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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