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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장봉선 기자 = 함평군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상만, 이연옥)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함평로타리클럽, 엄다면 기관․사회단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인 이 모 씨(63세)는 지난 4월 화재로 주택이 모두 전소돼 방만 설치된 컨테이너에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에 협의체는 이 모 씨를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로 선정하고,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을 위한 화장실 설치, 주변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특히 함평로타리클럽(회장 박준호)은 600만 원 상당의 조립식 화장실을 직접 설치하며 큰 힘을 보탰다.
안상만 엄다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기관과 민간단체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함께 지역복지 공동체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장봉선 기자, news1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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