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8일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여성 IT·사무직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관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IT·사무분야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업체 20개사와 간접 참여업체 20개사 등 총 40여 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각 현장 면접과 채용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채용관뿐 아니라 취업정보관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 적성검사, 취·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부대행사관도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한 IT분야 직업교육훈련생들이 대거 참여해 참가 기업에게는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채용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IT·사무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IT새일센터, 경기광역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박람회가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 여주시(여주평생학습센터)와 24일 과천시(과천시청 대강당)에서도 미니 취업박람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광역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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