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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13개국 14개 단체의 해외 공연단의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12개 탈춤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연도 마련돼 몸이 불편하고 여유가 없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축제 기간 총 4회 4곳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축제는 지난 1일 애명복지촌을 시작으로 2일 안동요양원, 4일 안동진명학교, 5일 안동영명학교를 찾아 해외공연단의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찾아가는 축제는 ‘축제를 통한 문화 복지’, ‘축제를 통한 문화 나눔’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시민의 정서적 유대감과 공통적 문화 경험을 통해 하나로 결집시키는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축제를 기반으로 한 문화 나눔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축제를 통한 문화 복지 시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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