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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대구 달성지역위, ‘군의회 영상시스템 설치사업 비리의혹’ 진상규명 촉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9-20 19: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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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민중당 대구 달성군지역위원회)
(민중당 대구 달성군지역위원회)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민중당 대구 달성군지역위원회(위원장 이정아)가 20일 오전 달성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달성군의회 영상시스템 설치사업 비리의혹’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민중당 대구 달성군지역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4400만원 상당의 영상시스템을 설치하기로 설계되었지만 실제로 2000만원의 장비를 설치하며, 사업비는 원금대로 지급된 의혹이다.

이정아 위원장은"예산을 줄일 수 있으면 최대한 줄이고, 아낄 수 있으면 아껴야 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설계를 지킨것도, 규정에도 없는 내부 평가위를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 상황은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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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감독관 개인의 불찰이나 담당공무원의 업무 미숙 해명보다는 관행이란 이름으로 잘못 집행되고 없었던 것은 없는지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사업에 대한 의혹으로 감사에 나설 가운데 민중당 대구 달성군지역위는 달성군과 군의회의 자정 노력을 지켜보며, 향후 대응 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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