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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품안전관리평가 ‘의정부시 최우수’ 1억원 포상

NSP통신, 이지은 기자, 2018-09-07 14: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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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및 음식문화 개선사업 유공 6개 기관 표창

NSP통신-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를 통해 의정부 등 6개 시에 총 상사업비 1억원을 포상했다.

도는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식품위생분야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를 해 의정부, 파주, 오산, 안양, 하남, 여주시를 선정했다.

올해 평가는 음식문화사업에 대한 평가 이외에도 위해식품회수율, 위생지도건수, 식중독예방 등 식품안전관리 평가지표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상사업비도 기존 5000만원에서 두 배 늘어난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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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의정부시는 장인업소 육성을 위해 3대 이상 대물림 음식점 발굴사업 및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해 상사업비 30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지역 특색음식과 관광지를 연계한 특화사업을 추진한 파주, 오산시가 우수기관으로 각 2000만원을, 건강한 식단실천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 안양, 하남, 여주시가 장려로 각 1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식품안전을 위한 사업추진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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