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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가 지난 28일 동국대백주년기념관에서 지역대의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대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지난 28일 동국대백주년기념관에서 지역대의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위원회 구성을 추인하고 전국대의원과 지역대의원 선출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임배근 동국대교수를 지역위원장으로 선임한 이후 발 빠르게 경주시지역위원회의 개편을 완료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출된 전국대의원은 지난 25일 개최되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권을 가진다.

임배근 지역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주시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제1정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의 혁신과 개방, 그리고 품격 유지를 기치로 내걸며 경주시민의 생활현장 속으로 들어가 경주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배근지역위원장의 취임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보다 더 적극적이며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그는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을 살려 경주시와 경북도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며 경주지역발전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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