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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상반기 600억원 규모 투자유치 달성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7-02 15:28 KRD7
#당진시 #김홍장 #기업투자유치 #투자협약체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상반기 29곳의 기업을 유치해 약 500명의 고용인원과 6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당진 내 입주기업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국가산업단지 10개 업체를 비롯해 일반산업(농공)단지 6곳, 개별입지 13곳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조립금속 및 기계제품 관련 업체가 16곳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으며 석유화학 5곳(17%), 자동차 부품 및 식품 등 기타 업종이 8곳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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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외국기업 투자유치도 순항을 이어갔는데 이러한 기조는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시와 지난 5월 30일 투자협약을 맺은 독일 쿼츠베르크사의 경우 지난달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당진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16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본격화 했다.

시는 현재 7곳의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는데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소재 산단 입주 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기업유치와 고용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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