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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공회의소가 지난 21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 '2018년 상공대상 시상식 및 6·13 지방선거 당선자 초청 환영회' 6.13 지방선거 당선자 단체 사진. (경주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현대호텔에서 기업인과 6·13 지방선거 당선자, 상공인, 시민, 기관,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공대상 시상식 및 6·13 지방선거 당선자 초청 환영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 “2018년 상공대상 시상식”은 2017-18년 지역 경제와 상공업 발전에 공이 큰 공로자와 경주상공회의소 제 사업, 기업지원에 공이 큰 유공자 시상이 있었다.

상공대상 각 분야별 수상 업체는 경영부문 에코플라스틱, 고용창출부문 현대강업, 기업환경개선부문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사회공헌부문 경주법주, 공로부문 서원유통 경주지점이 수상했다.

이어 2부 행사 “6·13 지방선거 당선자 초청 환영회”는 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자를 비롯한 시, 도의원 당선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날 경주상공회의소 최순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64주년을 맞이해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6·13 지방선거 당선자들과 함께 경주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급변하는 경제 여건 속에서 열과 성을 다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신 상공대상 수상 업체 대표님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권자들의 지지와 선택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으신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시·도의원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2018년 상공대상 시상식 및 6·13 지방선거 당선자 초청 환영회’는 기업인, 기관, 사회단체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역 경제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주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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