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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19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화합을 위해 2018 희망 찾기 가족사랑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달성군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시작해 바쁜 생업과 경제력제약 등으로 국내여행에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사회취약계층에 여행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달성복지재단과의 연계로 ‘우리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가족 사연 공모를 통해 10세대 34명을 선정해 제주도일원에 가족여행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동시에 신체적·정신적으로 재충전해 자활의지를 다질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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