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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김철홍 교수, MBEC '나이팅게일 상' 수상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8-06-13 15: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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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없이 생체의 전신영상을 얻는 기술 성과

NSP통신-김철홍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 (포스텍)
김철홍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 (포스텍)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스텍(총장 김도연)은 창의IT융합공학과 김철홍 교수가 ‘국제 의학 및 생물공학 연합’산하 저널인 ‘메디컬‧바이올로지컬엔지니어링‧컴퓨팅(Medical & Biological Engineering & Computing(MBEC)’이 수여하는 ‘나이팅게일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김철홍 교수 연구팀은 소동물의 생체 내 영상을 고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는 광음향 영상장비를 개발해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전신영상을 얻는데 성공해 그 결과를 2016년 MBEC지에 발표했다.

이 논문은 지난 2년간 학계에서 화제가 되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나이팅게일 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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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상’은 1963년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사망한 물리학자 알프레드 나이팅게일(Alfred Nightingale)을 기리기 위해 그가 편집장으로 있었던 MBEC 저널의 최우수 논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년마다 선정한다.

한편, MBEC 지는 의공학 및 임상공학 전 분야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실험 결과의 이론적인 분석과 컴퓨터 기반 분석 방법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 저널이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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