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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 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7일 오전 2시경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 2호기는 지난 3월 22일 제 1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 개선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법정검사를 수행했다.

발전을 재개한 월성 2호기는 출력을 상승해 28일 오전 7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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