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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법률지원단 가동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5-24 09: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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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모습. (염태영 선거사무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모습. (염태영 선거사무실)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모두를 위한 캠프’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 유도’를 위한 법률지원단을 가동한다.

염 후보는 23일 6·13 지방선거에서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특례시 실현을 공식 슬로건으로 내걸고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57)의 모두를 위한 캠프는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정책선거 유도를 위해 법률지원단(클린선거 법률 대응팀)을 구성·가동한다.

앞으로 클린선거 법률 대응팀은 염 후보의 클린선거 유도는 물론 선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대 후보 측의 흑색선전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감시, 견제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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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철환 전 대한 변호사협회 협회장이 고문을 맡고 박공우 변호사가 단장을, 김동균, 박승득 등 6명의 변호사가 법률지원단으로 참여했다.

모두를 위한 캠프 김준혁 대변인은 “지난 민선 5,6기를 포함해 염태영 후보 캠프는 그동안 깨끗한 선거, 공명한 정책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지향해 왔다”며 “특례시를 눈앞에 둔 125만 준 광역 도시의 적임자를 뽑는 선거가 자칫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인해 유권자를 우롱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차단을 위해 클린선거 법률 대응팀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시민들은 네거티브를 전제로 한 구태정치에서 벗어난 클린선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면서 “혹여 지역발전과 화합을 저해하는 흑색선전이나 허위사실 등이 유포될 경우 선거가 끝난 후에라도 철저히 조사해서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공표했다.

한편 수원, 고양, 용인, 창원 등 4개시는 24일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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