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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도시·교통·복지 전문가와 교통약자 관련단체 관계자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이번 위원회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당연직)으로 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위원 12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위원으로는 이철기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김기환 도로교통공단경기지부 안전시설부 차장, 한인수 한국지체장애인협회수원시지회 사무국장, 이종화 대한노인회권선구지회장, 최은영 중부녹색어머니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장애인·고령자·임산부·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과 여객시설, 도로 등에 이동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사람 중심 교통체계를 만들어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위원회 의견을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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