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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금난새 ‘YOUTH ORCHESTER’ 입단식 7일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4-06 13:56 KRD7
#성남문화재단 #성남시 #금난새 #음악적잠재능력 #오디션

어린이 청소년 음악적 잠재능력 발굴 일환

NSP통신-금난새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입단식. (성남문화재단)
금난새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입단식. (성남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성남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음악적 잠재능력을 발굴하기 위한 ‘금난새 YOUTH ORCHESTRA’가 7일 입단식을 열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다.

‘금난새 YOUTH ORCHESTRA’는 오디션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재능 있는 단원 43명을 선발했으며 바이올린부터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튜바, 하프까지 오케스트라 각 파트를 구성하고 있다.

단원들은 7일 오전 9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3층 오페라 연습실(성남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지휘자 및 강사진 소개와 함께 오케스트라 기본 소양 교육을 가진 후 상·하반기 각 16차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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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성남시 예술 총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가 총감독을 맡고,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화성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광성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인 우나이 우레초(Unai Urrecho)가 지휘자로 함께한다.

또 성남시립교향악단과 뉴월드 필하모닉 단원들로 구성된 예술강사들이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한다.

금난새 예술 총감독의 특강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참여는 물론 성남시립교향악단 청소년 음악회 참여 등 다양한 연주 활동들이 예정돼 있다.

성남 문화재단 관계자는 ‘금난새 YOUTH ORCHESTRA’가 기능이나 기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이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 소통하는 성남만이 특색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길 기대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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