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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 보건소는 오는 4월 13일까지 2018 모바일 헬스케어 상반기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29일 달성군에 따르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대상은 최근 2년 이내 건강검진을 통해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20~50대 만성질환 위험군이다.
다만 질환자와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상반기 120명, 하반기 8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활동량계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스마트폰 앱으로 매일 운동, 영양섭취 등 실천사항을 기록하게 된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 지도로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활동 또는 접근성 문제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웠던 주민들의 건강을 체계적 관리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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