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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평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 역사 내 지하상가 음식점 45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했다.
점검결과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업소 등 총 8개 업소를 적발했다.
반월당역 지하상가 A까페는 유통기한을 113일이 지난 ‘코코렛 소스’를 보관하다 적발됐으며, 또다른 지하철 역사 내 B까페는 유통기한이 111일이 지난 ‘카라멜맛 소스’를 보관하다 적발되어 각각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경과 식품 판매목적 보관 2건(영업정지 15일), 조리장 청결상태 불량 2건(과태료), 종사자 정기건강진단 미실시 4건(과태료)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재발 방지를 위해 재점검을 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 상가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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