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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출자 출연기관 경영평가 강화 자율 책임경영체제 확립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3-22 16:05 KRD7
#경주시 #출자 #출연기관 심의회의

2018 출자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개최, 경영실적평가 편람지표 사전 심의

NSP통신-경주시 관계자들이 22일 2018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를 열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 관계자들이 22일 ‘2018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를 열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가 시에서 출자하거나 출연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평가 강화해 경영합리화와 운영의 투명성·효율성 높여 자율경영과 책임경영체제 확립에 나선다.

시에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8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심의위원회에서는 ‘2018년도 경영실적평가 편람지표 사전 검토와 확정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고 경영실적평가대상에는 신라문화유산연구원과 경주문화재단,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스마트미디어센터 등 4개의 출연기관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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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지표에는 리더십·전략과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분야 30개 지표가 반영돼 평가 점수에 따라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순위할당식 상대평가의 불합리성 해소를 위한 절대평가와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 평가를 병행해 실시한다.

강철구 부시장은 “출자·출연기관이 서로 협치 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개선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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