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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32분경 경주시 사정동 황남주민센터 앞 도로에 화물트레일러가 전복되어 있다. (경주소방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20일 오후 2시 32분경 경주시 사정동 황남주민센터 앞 도로 상에서 화물트레일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주소방서 구조.구급대원은 차량이 전복되면서 운전석에 끼여 있는 화물차 운전자 김 씨를 선루프 개구부를 이용해 신속하게 구조했다.

화물차 운전자는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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