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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최근 경기도가 주최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경기도가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주최한 도내 각 시·군 및 공공기관 감사관계관 연찬회에서 진행됐다.
경기도는 매년 인구 30만명 이상인 16개시를 A그룹, 나머지 15개 시·군을 B그룹으로 나눠 자체감사·조사·계약심사 활동 등 20개 세부지표를 심사해 최우수상 1곳, 우수상 1곳, 장려상 1곳을 각각 시상한다.
용인시는 상급기관·자체감사 처분요구에 따른 이행과 행정시스템의 청백e 상시모니터링 조치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다.
자체감사와 조사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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