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지난 9일 청도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1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영양교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주요 내용으로 유치원 학교급식 위생 관리 및 영양관리 지도 강화, 학교급식 소위원회 구성ㆍ운영 의무화, 열린 학교급식 운영 등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논의했다.
또, 노후된 급식시설 개선, 알레르기 유발식품 정보 공지 의무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치 마련 등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아울러 급식종사자 교육, 식중독 감시 및 신속 보고 체계 운영, 학교급식 관련 시설(식재료 공급업체 포함)에 대한 점검강화를 통해 식중독 예방활동, 나트륨 및 당류 저감화 실천, 식품안전 및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등 학생들의 건강기틀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 이날 ‘청렴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청렴윤리 교육, 식재료 구매와 관련한 부조리 행위 근절, 투명한 업무 수행 등 학교급식 전반에 신뢰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청렴 실천을 강조했다.
정군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양교사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