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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2018 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 공시를 최근에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재정 운용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하기 위한 이번 지방재정 공시는 2018년도 예산에 대해 지방재정 공시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시하는 사항이다.
지방재정법 60조에 의거 당해 본예산 기준(2월 공시)과 전년도 결산기준(8월 공시)으로 나눠 연 2회 게재하고 있다.
올해 안성시 총 살림 규모는 7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0억원이 증가하였으며 동종단체 평균 1조1093억원 대비 3773억원이 적은 규모이다.
세부내역으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2289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4037억 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99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의 재정자립도(최종예산 일반회계 예산 규모 대비 자체수입 비율)는 33.99%, 재정자주도(자체수입에 자주 재원을 더하여 계산한 비율)는 67.35%로 공시 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공시가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개한 지방재정 공시는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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