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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에서는 오는 11일부터 제2경북(안동)일반조종면허시험장에서 첫 시험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시험을 실시한다.

올해는 울진해양경찰서가 신설되고 처음 실시되는 시험으로서 관내 시험장에는 경북(영덕), 제2경북(안동)면허시험장이 있고, 일반 및 요트 필기시험은 총 56회가 실시되며 일반 실기시험은 46회, 요트 실기시험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험종별은 일반조종 1급과 2급, 요트로 나눠지고,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한 후 안전교육까지 이수하면 면허취득이 가능하다.

응시방법은 시험 2일전까지 전국 해경서 또는 시험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및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30인 이상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지 출장이 가능한 특별시험을 실시하여, 조종면허 취득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수상레저 종합정보’또는 울진해양경찰서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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