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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수필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경주 신임 지부장 당선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2-26 18:43 KRD7
#경주시 #경주시 문인협회

원로문인 존경 풍토 조성, 합리적 운영 대화합 약속

NSP통신-박완규 수필가 (경주시)
박완규 수필가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신임지부장에 수필가 박완규 씨가 당선됐다.

경주문인협회에서는 지난 24일 웨딩파티엘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지고 지난해 결산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정관개정 등 부의안건을 처리한 뒤 신임회장단 선출에 들어갔다.

신임회장단 선출에서는 부장에 단독 입후보한 수필가 박완규 씨가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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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열린 부지부장 투표에서도 조광식, 이화리, 한기운 등 3명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감사에는 조기현, 강시일 회원이 추대됐다.

박완규 신임회장은 경주시청에서 30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2007년 명예 퇴직해 불국사가 운영하는 불국성림원의 부원장으로 10년간 근무한 후 최근에는 사회복지법인 불국사복지재단 사무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박 회장은 “선거 과열 없이 저를 비롯한 임원 모두가 무투표로 당선돼 어느 때보다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원로문인들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해 소통의 수준 높은 경주문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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