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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사업은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며 대상자는 4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 중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라고 시는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의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7530원이며 1일 부대비 3000원을 추가 지급해 일당 4만650원(65세 이상 2만5590원)이 지급된다.
선발 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직전 단계 연속 2단계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배제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총 21명을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3.1운동 기념관,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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