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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2-11 15:15 KRD7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포항 지진 150여명 이재민 식사 제공, 대응 초기 구호활동 기여 공로

NSP통신-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포항 지진대응 초기 구호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포항 지진대응 초기 구호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포항 지진대응 초기 구호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7일 130여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11. 15 지진대응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진피해 대응에 기여한 공이 큰 자원봉사단체가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 경상북도도지사, 포항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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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지난해 11월 지진발생 당시 가장 먼저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항 항도초등학교 대피소를 찾아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활용해 150여명의 이재민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래 이사장은 “뜻깊은 자리에서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항시민들의 삶이 하루빨리 안정화되길 경주시민들과 함께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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