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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22일 달성군민체육센터 화재·지진 대비 모의훈련에서 대형타올의 비치로 신속산 재난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22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 부터 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문화센터, 달성국민체육센터 3개 수영장에 대형타올을 비치하고, 모의훈련 참여자들은 대형타올을 이용해 화재 골든타임인 5분 안에 모두 신속히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강순환 이사장은 “수영장 대형타올 비치로 재난상황 시 좀 더 신속한 대피가 가능해졌”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 대비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훈련 등을 통해 고객의 생명을 보호하는 동시에 공공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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