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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나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1-22 13: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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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검사비, 입원․간병비 등 본인부담금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

NSP통신-경주시보건소 전경 (경주시)
경주시보건소 전경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생계곤란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약계층의 의료기본권 보장과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수술에 필요한 검사비와 입원비, 수술비 중 간호간병비에 필요한 본인 부담금 전액을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대상질환은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과민성 방광 등 배뇨장애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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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희 보건소장은 “경주시와 포항의료원이 연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의 체계적인 구축을 통해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이 생겨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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