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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주요 진입관문 경관개선 완료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1-11 17: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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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달서구청)
(달서구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해 ‘회색빛 도시구조물 디자인 입히기’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주요 진입관문, 지하차도 등 도시구조물에 보행등과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새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했다.

어둡고 특색 없는 남대구IC, 장기교, 월암교, 월성2교, 용산지하차도 등 진입관문과 지하차도의 경관개선을 통해 밝고 쾌적한 도시경관으로 탈바꿈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상에 위치한 이곳 지하차도 등은 인근 성서산단과 출판산업단지 등 타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 차량 등이 오가지만 어둡고 노후화된 탓에 야간에는 사고의 우려가 높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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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는 총 5억원을 투입해 진입관문의 단조로운 난간부와 교대입면을 조형적으로 표현했으며, 교통사고 발생 우려 등 주민 불안감을 없애고, 은은한 간접 조명 설치로 차별화한 야간 경관 연출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남대구IC일원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주변여건을 반영한 지역 상징성을 강화했으며, 앞으로 도시진입관문 개선 및 경관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도시가 가진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차별화한 경관연출로 살기 좋은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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