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2015, 2016년에 이어 2017년 교육부 주관 Wee센터 평가 결과 3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등급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Wee센터 평가는 전국 177개 Wee센터를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사업의 내실화와 안정적인 Wee센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 10월 중 한국교육개발원 Wee프로젝트연구특임센터 전문평가단이 Wee센터 기반 조성의 충실성과 직무분석 내용을 근거로 하여 각 Wee센터에서 주어진 직무를 얼마나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전국 Wee센터를 학생 규모별로 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 상대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Wee센터 중 16개 기관이 최우수, 7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Wee센터로 평가 받았다.
특히 센터 평가 우수 5개 기관에만 수여되는 Wee희망 대상에 2015년에는 2개 Wee센터, 2016년에는 3개 Wee센터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상주, 영주, 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기관 대상에 선정되는 실적을 연이어 거뒀다.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와 담당자 모두가 위기학생의 안정적 상담과 위프로젝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이며, 경북의 모든 Wee센터가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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