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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수상한 오명근 평택시의원(우측).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명근 평택시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 및 지역발전공헌 우수 의정 대상을 받았다.

오 의원은 평택시의회 제7대 의원으로서 제7대에는 상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제6대에서 제7대에 걸쳐 7년간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

7대에 들어와서는 평택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해 일부 불합리한 사항을 현실에 맞도록 정비해 솔선 수범하고 나아가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대의 기관이 되고자 노력했다.

또한 올해 살기좋은 농촌마을 만들기 연구회 위원으로서 농산물 수입개방, 쌀값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관광산업 등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힘을 쏟았다.

오명근 의원은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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