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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바른정당은 2018년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을 포항 지진 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와 당 지도부는 8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직접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의 2018년도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2.6%) 전액인 2200만원을 포항지진 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포항 방문에는 유승민 대표와 박인숙· 권오을 최고위원, 오신환 국회의원 등 바른정당 지도부와 경북도당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후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등 방문단은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흥해 실내 체육관을 방문해 지난 방문 시 청취했던 이재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해 진척상황을 설명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유승민 대표 등 바른정당 지도부는 지난 11월 15일 포항지진 발생이후 세 번째로 포항지진 피해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각종 민원에 대한 진척상황 등을 설명하는 등의 바른 횡보를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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